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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도움 되는 맞춤형 교육 힘쓸 것”
“현장서 도움 되는 맞춤형 교육 힘쓸 것”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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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ㆍ농업기술센터 19개 품목별 기술교육
 사천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서 벼 재배기술 등 19개 품목별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1천400여 명 대상으로 모두 21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교육은 벼, 콩, 토양관리, 친환경인증 의무교육, 농업세무, 직거래마케팅 등 19개 품목에 대한 유익한 영농기술 정보를 전달한다.

 또 교육 첫 날 ‘2020년 주요 농업시책’ 교육에는 핵심 농정시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이 추가됐다.

 내년 1월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반드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한 해 농업의 성공을 위한 첫 출발인 만큼 농업인에게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055-831-3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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