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47 (금)
청정 환경서 정성껏 만든 곶감 알려요
청정 환경서 정성껏 만든 곶감 알려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29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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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곶감ㆍ관광명소 홍보 역할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세종시 정부청사 입구에서 청사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곶감과 관광명소 홍보행사’를 했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세종시 정부청사 입구에서 청사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청곶감과 관광명소 홍보행사’를 했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대표 특산물인 ‘산청곶감’과 관광명소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수행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문화관광해설사 11명과 군 농협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청사 입구에서 ‘산청곶감’과 관광명소를 알리고자 ‘산청곶감과 관광명소 홍보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청사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산청곶감 시식행사’를 운영했다.

 또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 안내문과 산청여행 소개 책자 배포와 함께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 동의보감촌 등 지역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렸다.

 ‘산청곶감’은 청정한 지리산 자연환경과 생산농가 정성으로 빚어진 지역대표 특산품이다.

 조선시대 고종 임금에게 진상했고 지난 2010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군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산청곶감’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3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를 한다.

 해설사회 관계자는 “산청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친환경 농특산품은 물론 역사와 전통, 우수한 항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지역 특산물인 ‘산청곶감’과 ‘딸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해설 서비스 제공 등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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