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진동농협조합 주부대학ㆍ풍물단 암 투병 환자 성금 100만원 기탁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정태)의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전영희)와 풍물단(단장 조정옥)은 오랜기간 동안 병원에 입원해 투병하고 있는 정모씨(62ㆍ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길)를 찾아가 빠른 쾌유를 빌면서 성금 100만 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씨는 오랜세월 병원에 입원해 암과 투병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의료비를 제 때 내지 못하는 등 생활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주부대학 총동창회 전영희 회장과 풍물단 조정옥 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일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정씨에게 전달했다.
진동농협의 각 단체는 는 정씨가 장기간 입원하는 바람에 가정형편이 아주 어렵다는 소문을 듣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정씨를 도우기로 결정하고 우선 성금모아 정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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