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14 (수)
지난달 개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지난달 개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12.25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룡 주제 전문박물관 정식 등록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경남도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공룡 주제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달 19일 전시관을 정식 개관했다. 이후 도가 관련법에 따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

 박물관 등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자료의 규모와 가치, 시설 규모와 적정성, 학예사 보유 등에 관한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박물관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도는 공룡 명칭이 사용된 박물관은 전국에 5곳으로, 경남에서는 고성공룡박물관 이후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2번째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설명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정식 등록됨에 따라 교육용 전력요금이 적용돼 전기료 할인 혜택과 박물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범위에서 보조받을 수 있고 박물관 자료 수송을 국영 수송기관에 맡길 경우 할인 및 감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