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1:44 (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경남 7곳 선정 `전국 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경남 7곳 선정 `전국 최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12.2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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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규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곳이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지역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촌에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전국 30곳이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ㆍ도별 평균 지정 대상지가 3곳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성과다.

 지역별로는 지역 특화작물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거제시의 아열대 특화자원기반 지역활력 플랫폼, 남해군 농ㆍ축ㆍ수산물 보물만들기 사업이 대표적이다.

 양산시와 거창ㆍ창녕군은 고부가가치 청정 로컬 푸드자원(에코푸드) 활용을 비전으로 제안했다. 밀양시는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해 스마트농촌 순환체계 구축을, 합천군은 힐링자원 융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국민 힐링 중심지를 조성하는 주제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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