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귀농ㆍ귀촌 수강생 3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교육장에서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ㆍ귀촌인에게 성공적인 영농정착 및 맞춤형 창업 교육ㆍ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1개월 간 운영됐으며 귀농창업 성공사례 분석, 블루베리ㆍ버섯ㆍ약초 등 소득작물 재배법, 브랜드 이름 짓기와 판매마케팅 전략, 창업 아이템 비즈니스모델 작성 등을 주제로 체계적으로 진행돼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귀농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향상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전문기술 배양과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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