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마이스터고, 베트남진출 반도체업계와의 산학협력체결
한국나노마이스터고, 베트남진출 반도체업계와의 산학협력체결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1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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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과 차가운 바람이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홍성환)에서는 훈훈한 산학협력 소식이 더해져 12월의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 지난 11월 4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협회장, 삼성디스플레이 이동훈 사장)와의 협약식과 11월 21일 SK실트론(경상북도 구미 소재)과의 협약 및 11월 22일 ㈜‘온세미’와의 협약식에 이어 또 다시 의미 있는 산학 연계 협약식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월 11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는 우리나라 반도체 후공정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하나마이크론(주)과 충남 아산 현지공장에서 산학협약체결식을 가졌다. 하나마이크론은 900여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분야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외 최고의 팹리스 업체 등을 주거래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하나마이크론 김정제 전무는 반도체 후공정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의 인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설비중심 실무교육을 요청하였다. 또한 반도체산업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도 요청하였는데 이는 오히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내용이었다.

이어서 홍성환 교장은 본교의 마이스터고 교육과정,?학교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구축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전환개교 첫 해 반도체 나노 분야 중심학교로 비상하고 있는 본교를 홍보하였다. 또한 회사에서 필요한 현장실무를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나마이크론 실무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하였다.

이날 협약에서 가장 특색 있는 성과는 베트남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하나마이크론의 베트남 공장 건설과 관련하여 베트남어 어학과정과 고등학교 단계에서의 상호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교 학생들의 베트남 진출 가능성에 대하여 논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향후 본교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본교는 큰 기대를 하게 되었다.

또한, 12월 16일에 홍성환 교장은 세계 일류 반도체 기업들과 어깨를 겨루며 반도체 소자 분야 첨단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는 램리서치코리아(주) 서인학 회장과 만나 이후 본교와의 산학연계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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