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 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신청사 준공식을 진례면 초전리 967-1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허성곤 시장 등이 참석해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제막식, 기념 식수, 청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어 도내에서 소방출동 건수가 가장 많아 지난 2015년 김해 소방서를 김해서부와 김해동부로 분리했다. 이후 김해서부서는 장유 119안전 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다.
이날 김 지사는 "도민 안전은 물론 소방관들의 안전과 명예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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