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 행안부장관 표창
창원경륜공단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환경부장관 지정 자전거타기 모범사업장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중고자전거 장터, 자전거 무상수리 순회센터 운영, 자전거타기 행사 주최 등 자전거 관련 시책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창원시민의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도훈 이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창원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비자 등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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