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훈 장유청년연합회장
(사)장유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장유중학교에서 ‘제35대ㆍ제36대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정호 국회의원, 김경수 도의원, 조재훈 장유출장소장, 김정순 여사(김경수 경남도지사 배우자)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제35대 최병관 회장은 “힘들고 지칠 때 위로해주던 선배님들과 회원들의 격려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새롭게 장유청년연합회 깃발을 이어받은 제36대 정교훈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니 본회가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봉사단체라는 것을 느낀다”며 “이렇게 되기까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불평보다 인내를, 방관보다 참여를, 말보다는 실천을 하는 청년회를 만들고 싶다”며 “장유의 중심에서 지역발전과 함께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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