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국ㆍ도비 6천800억
김해시, 내년 국ㆍ도비 6천800억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1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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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최대치’ 현안 추진 탄력
올해 5천676억원보다 19.8% 증가

국회 심의과정서 200억 증액 성과

허 시장 “도시경쟁력 높이는데 최선”



 김해시가 내년 국ㆍ도비 6천800억 원을 확보하면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내년 국비 5천342억 원, 도비 1천458억 원 등 6천8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천676억 원보다 19.8%(1천124억 원) 증가한 액수이다.

 특히 지난 10일 국회 심의과정에서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한 ‘근로복지공단 김해지사’ 유치에 따른 운영비 17억 원과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허왕후 창작 오페라’ 제작비용 5억 원 등 11개 사업에 2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주요 국ㆍ도비 확보사업을 보면 산업ㆍ일자리 분야는 △소상공인중소유통물류센터 32억 원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 31억 원 △일자리안정자금 13억 원 등이다.

 또 도로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56억 원 △지방도 1042호선 확포장 57억 원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2개소) 150억 원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 40억 원 등을 확보했다.

 이어 문화ㆍ관광ㆍ체육 분야는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2단계 322억 원 △김해종합운동장 건립 25억 원△봉황동유적 확대정비 24억 원 △대성동고분군 정비사업 8억 원 등이다.

 복지ㆍ보건 분야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20억 원 △보육료 지원 등 보육사업 1천76억 원 △기초연금 지급 923억 원 등이며, 교육 분야는 △학교급식 지원 110억 원 △중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7억 원 등이다.

 아울러 전액 국비사업인 국가시행사업으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42억7천만 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매수 40억 원 △화포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35억 원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191억 원 등이 눈길을 끈다.

 이번 국비확보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조정소위원회 등 예산심의 마지막까지 총력전에 앞장서 온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의 역할이 컸다.

 허성곤 시장도 올 3월부터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를 6차례 방문했고 9월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 등을 직접 만나 시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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