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6:47 (화)
리틀 창원시 리틀ㆍ사회인 창원시ㆍ함양군 `우승`
리틀 창원시 리틀ㆍ사회인 창원시ㆍ함양군 `우승`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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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리틀ㆍ사회인 야구리그전 "첫 대회 우승 매우 기쁘고 영광"
NC 다이노스가 주최ㆍ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제1회 경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NC 다이노스가 주최ㆍ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제1회 경남도 리틀사회인 야구리그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NC 다이노스가 주최ㆍ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한 제1회 경남도 리틀ㆍ사회인 야구리그전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 개회식을 열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도내 리틀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팀 총 700여 명이 참가했다.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은 리틀 야구단에서는 창원시 리틀이, 시ㆍ군부로 나눠 진행한 사회인 야구팀에서는 창원시와 함양군이 차지했다.

 특히 지난 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한 사회인 야구팀 결승전은 지난 2011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사회인 경기에 마산야구장을 개방한 것으로, 이번 대회 경남 사회인 야구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날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리틀 부문 시상자로 NC 다이노스 투수 임창민 선수가, 사회인 부문 시상자로 경남 소프트볼협회 이영우 부회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리틀 야구단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 리틀 김광일 감독은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감독으로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적은 인원에도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대회를 열어준 경남도와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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