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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국비 1조2천548억 확보
창원시, 내년 국비 1조2천548억 확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2.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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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2천350억원 증가
 창원시는 2020년도 확정 정부예산에서 창원지역 국비예산으로 1조 2천548억 원(직접 시행 8천775억원, 타 기관 시행 사업 3천773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 국고보조금 반영액은 총 585건 8천775억 원(일반회계 374건 7천938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45건 497억 원, 기금 166건 34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2천142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국비확보 증가율 또한 최대 규모다.

 이로써 창원시는 창원경제부흥 원년을 선포하고 야심차게 추진하던 창원스마트선도 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 일본수출규제 대응,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 뉴딜사업, 수소산업 관련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0년도에 반영된 주요 신규사업으로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5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60억)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 구축사업(20억) △풍력너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6억) △수소충전소 구축사업(15억)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사업(4.25억)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5억)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수소전기자 보급사업(282억)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22억)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37억) △소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21억) △명동거점형 마리나 항만개발사업(60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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