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계획 등 4개 안건 가결
문보근 제7대 사무처장 연임
통영ㆍ창녕ㆍ고성 장애인체육회 승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에서 제3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2호 2020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 △제3호 경남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설립 승인(안), △제4호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으로 총 4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지난 2017년 12월 16일 제6대 사무처장으로 부임한 문보근 사무처장은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창단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적 향상, 기업체 선수고용 등 장애인 체육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의 공을 인정받아 제7대 사무처장으로 연임됐다.
한편, 경남은 통영시, 창녕군, 고성군 장애인체육회를 추가해 총 9개의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으며, 남은 9개 시군도 지회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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