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거창군 직장인 사회단체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 직장인 사회단체가 주관하고 거창군 볼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개 볼링클럽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력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닦은 볼링 실력을 선보였으며 단체 우승으로는 거창군청 라온클럽의 하승두， 박곤수， 박동현 씨가 자치했으며， 개인전에는 거창군청 라온클럽의 박곤수 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거창군 직장인 사회단체 볼링연합회 이규희 회장은 "볼링이 생활스포츠로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