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 4-H연합회(회장 허광우), 북상면 빙기실마을(이장 김인생), 중앙산업(주)(회장 진종식)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부하고자 군수실을 방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아림1004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올해에도 100만 4천원을 기부한 거창군 4-H연합회와 북상면 빙기실마을, 그리고 502만 원을 기부한 중앙산업(주)에 고맙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거창군 4-H연합회는 52명의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돼 신기술 습득 과제교육 참가, 공동과제포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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