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대만과 크루즈항로 확대를 위해 대만항만공사와 크루즈 협력을 본격화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남기찬 사장 일행이 환경재단의 ‘그린보트’ 행사와 연계해 9~11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대한항만공사 관계자와 부산항과 대만 키룽항의 크루즈항로 확대, 크루즈터미널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기찬 사장 일행은 9일 대만 최대항인 키룽항을 방문해 터미널을 시찰하고 대만항만공사 관계자와 면담한데 이어 대만지역 크루즈 관계자와 만찬을 가졌다.
남 사장은 키룽항 리우(Liu)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마음이 맞으면 처음 만나도 지기와 같다’(相逢何必曾相識)‘는 뜻의 중국 시구를 인용해 “부산과 기륭 같이 뜻도 같고, 자주 만난 사이는 더 친근하고, 가까운 사이와 같다. 양항의 성공적인 협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남 사장 일행은 10, 11일에도 대만의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만나 마케팅활동을 계속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남기찬 사장 일행이 환경재단의 ‘그린보트’ 행사와 연계해 9~11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대한항만공사 관계자와 부산항과 대만 키룽항의 크루즈항로 확대, 크루즈터미널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기찬 사장 일행은 9일 대만 최대항인 키룽항을 방문해 터미널을 시찰하고 대만항만공사 관계자와 면담한데 이어 대만지역 크루즈 관계자와 만찬을 가졌다.
남 사장은 키룽항 리우(Liu) 대표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마음이 맞으면 처음 만나도 지기와 같다’(相逢何必曾相識)‘는 뜻의 중국 시구를 인용해 “부산과 기륭 같이 뜻도 같고, 자주 만난 사이는 더 친근하고, 가까운 사이와 같다. 양항의 성공적인 협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남 사장 일행은 10, 11일에도 대만의 크루즈 업계 관계자를 만나 마케팅활동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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