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 무색한 EBS…최영수의 女 '터치', 장난이면 때려도 되나요?
교육방송 무색한 EBS…최영수의 女 '터치', 장난이면 때려도 되나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1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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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최영수가 폭력적 장난으로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다소 심한 장난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지난 10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최영수가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출연 중 동료 출연자 채연에게 위해를 가하는 듯한 장면이 확산됐다. 이 영상에서 최영수는 생방송 중 자신을 붙잡는 채연을 뿌리친 후 그의 어깨 부위를 가격하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채연 측은 "최영수가 터치한 건 맞다"라면서도 "단지 장난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보니하니' 측 역시 "폭행은 결코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 말처럼 해당 행위가 장난이었다고 해도 논란의 여지는 있다. 초등학생을 주 시청자 층으로 삼는 '보니하니'에 폭력적인 장난이 여과없이 노출됐다는 점에서다. 최영수와 채연 사이의 장난이 어린이 시청자들에겐 충분히 따라할 만한 행동이란 걸 인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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