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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청ㆍ바ㆍ지 혁신 경진대회’
경남대 LINC+사업단, ‘청ㆍ바ㆍ지 혁신 경진대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2.1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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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팀 참가 심사 거쳐 25팀 발표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6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과목 ‘청ㆍ바ㆍ지 혁신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 운영을 통한 지역 밀착형 대학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2019학년도 2학기 지역사회(산업)연계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로 구성된 41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의 팀이 본선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월영동 빈집 활용 사업’을 주제로 사회학과 ‘도재관(대표학생 백승대)’ 팀이 수상했는데, 도시재생관계법 교과목을 통해 월영동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빈집 51호에 대한 거주 공간과 작업실 및 전시 공간, 청년창업공간, 청년도시락사업 등 지역문제 발굴과 문제 해결 도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실제 수업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적용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해나가는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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