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대기업ㆍ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술후원인 대상`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ㆍ예술 발전에 기여한 7개 부문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지난 2013년 1회부터 7년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최초 기획단계에서부터 24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후원해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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