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사랑의 쌀 204포 기탁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지부장 오재덕)는 10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10㎏ 204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재덕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그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는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 전달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의령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의령군지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의령군에는 지난 4일 바른한의원(원장 황경민)에서 100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하였고, 의령밥상 경연대회 수상자인 이영순, 김보아 씨가 상금으로 받은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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