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중, ‘독립운동의 속삭임’ 출판 기념회
구산중, ‘독립운동의 속삭임’ 출판 기념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2.09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이 본 독립운동가 삶 풀어내 “이 책 읽는 모두 감사 마음 가지길”
 창원 구산중학교(교장 정인근)는 학생저자들이 만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삶을 담은 도서 ‘독립운동의 속삭임’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구산중학교 학생저자 5명이 속한 ‘역사애서(愛書)’ 동아리는 올해 4월~11월, 역사와 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모여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와 인물의 생애를 탐구해 왔다.

 그 결과 1919년 임시정부수립 및 3ㆍ1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아 또래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단편소설 ‘독립운동의 속삭임’을 출판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속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애썼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풀어내고 있다.

 학생저자 공민서 학생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글쓰기를 진행하던 중 ‘정정화’ 선생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자료를 조사하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힘쓰셨던 수많은 인물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면서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지도를 담당했던 사서 박희정은 “역사라는 주제가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동아리 학생 모두가 독립운동가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책을 읽는 또래 학생들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