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ㆍ한부모가정 등 25명 “저소득층 가정에 온기 전달 기뻐”
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도종국)는 9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장근종 회화면장, 배상길 의회운영위원장, 최낙문 동고성농협조합장, 이민자 맞춤형복지팀장, 16개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25명에게 라면 25박스를 전달했다.
회화면이장협의회는 지난달 19일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시 얻어진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가구인 박예선 할머니(92)를 비롯해 어려운 가정을 16개 마을별 추천받아 가구당 라면 50봉씩 25가구에 각각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장근종 회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통해 우리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특히 도종국이장협의회장은 “작은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무의무탁 노인 등 16개 마을 저소득층 가정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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