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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스마일’ 공무원ㆍ민간인 3명 선정
산청군 ‘올-스마일’ 공무원ㆍ민간인 3명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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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ㆍ이원규 씨 민원 처리 최선 생초면 전영남 씨 봉사활동 ‘열정’
김진경 주무관
김진경 주무관

 산청군이 밝은 미소로 업무에 임하는 ‘올-스마일’(All-smile)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군은 9일 올 하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에 금서면 김진경 주무관(40)과 신안면 이원규 주무관(53), 민간인으로 생초면 전영남 씨(여ㆍ64) 등 3명을 선정했다.

 군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지역민을 발굴ㆍ격려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올 스마일’ 공무원ㆍ민간인을 선정하고 있다.

이원규 주무관
이원규 주무관

 올-스마일 공무원에 선정된 김진경ㆍ이원규 주무관은 행복한 웃음으로 지역민을 행복하게 하는 한편,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업무 처리로 지역민 만족도를 높였다.

 생초면 전영남 씨는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밝은 미소와 활기찬 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생초면 전영남 씨
생초면 전영남 씨

 군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은 나를 먼저 바꾸는 한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면서 “신규 공무원들도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직장문화를 싱그러운 미소로 바꿀 수 있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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