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 떡 40㎏ 기부
거창군 남상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갑연)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떡국떡 40㎏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떡국떡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갑연 회장은 “힘들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사랑과 정성을 드리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떡국떡을 기부받은 이응록 남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행사를 전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