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09:26 (목)
떡국떡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떡국떡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12.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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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 떡 40㎏ 기부
남상면 생활개선회가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상면 생활개선회가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갑연)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떡국떡 40㎏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떡국떡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생활개선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갑연 회장은 “힘들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사랑과 정성을 드리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떡국떡을 기부받은 이응록 남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행사를 전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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