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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 3p 상승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 3p 상승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12.0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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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동향조사 전국과 격차 3.6p로 축소
 경남지역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97.3으로 전월대비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가 조사한 11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결과 향후 경기전망과 소비지출, 생활형편 등이 상승한데 따라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의 CCSI는 100.9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으며 경남과의 격차는 3.6p로 격차가 축소됐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현재생활형편 CSI(87→88)는 전월보다 1p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 CSI(90→92)는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CSI(94)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소비지출은 주거비, 교통ㆍ통신비, 여행비, 내구재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소비지출전망 CSI(101→105)는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 CSI(65→67)는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 CSI(73→81)는 전월대비 8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 CSI(74→79)는 전월대비 5p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 CSI(84)는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 CSI(123→125)는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전망 CSI(98→107)는 전월대비 9p 상승했고, 임금수준전망 CSI(111→110)는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1일부터 18일까지 경남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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