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벤처투자 출범 보고회 개최 내년까지 운용자산 3천억으로 성장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지난 6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 BNK 본점에서 지난달 15일 그룹의 9번째 자회사로 편입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BNK벤처투자㈜는 현재 약 1천400억 원 규모의 조합을 운용해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이번에 BNK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BNK벤처투자의 도승환 대표이사는 우선 2020년까지 운용자산 3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 부울경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장기 성장기반 확대를 위해 빠른 시일 내 부울경 지역에 BNK벤처투자센터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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