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의원, 정현민 작가 초청 세미나 열어
여영국 의원, 정현민 작가 초청 세미나 열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2.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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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ㆍ경청 민심투어…` 일환 진행 정 작가, 정도전 민본주의 `호응`
 "시대극 통해 얻는 교훈, 어지러운 현대 정치에 던지는 화두 찾는 계기 되길."

 창원시 성산구 여영국 국회의원이 `공감ㆍ경청 민심투어 만인보(萬人步)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창원도서관 별관 시청각실에서 드라마 `정도전`, `녹두꽃`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창원시 평생학습센터, 작은마을도서관, 창원 학교도서관 사서회가 참여해 자리를 함께 했다. 정현민 작가는 국회입법보좌관 출신으로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선정한 제32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부문 수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특강은 `시대극을 통해 바라본 우리 정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여 의원은 "정현민 작가와는 개인적으로 학교 선후배 사이고 창원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함께 하며 연을 맺었다"며 "노동 전문언론 기자로, 국회 입법보좌관에 이어 시대극 드라마 작가로 시청자와 만난 정현민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통해, 현재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과거를 드라마로 재조명한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고 현시대 우리 삶의 여러 과제를 풀 수 있는 의미를 함께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가는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현장감을 살려 유쾌하고 진지하게 특강을 이어나갔다. 한류 열풍의 이면에 있는 드라마 제작 현실의 명암부터, 중세 동양철학의 근간으로 많은 사대부에게 영향을 끼쳤던 성리학을 건국사상으로 한 조선 초 정도전 중심의 `민본주의`와 개국 상황에서, 조선 후기 동학혁명의 `인내천`과 비교하는 등 다양한 시야에 대한 해설을 제공,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여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선거제도ㆍ사법 개혁을 담은 패스트트랙 입법 처리를 위해 정의당 의원단, 당직자 등과 함께 국회 본청 앞 노천에서 노숙 농성에 참여하면서도 만인보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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