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친일 국장 4명 사진 철거
경남경찰청, 친일 국장 4명 사진 철거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12.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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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홍보관ㆍ홈피서 없애 작년 말에도 사진 철거
 경남지방경찰청은 친일 청산과 탈권위를 위해 역대 경찰국장ㆍ청장의 사진을 청사 1층 홍보관과 홈페이지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8일 밝혔다.

 역대 경남 경찰국장 중 친일인사로 지목된 인물은 노기주(2대)ㆍ이익흥(5대)ㆍ김종원(13대)ㆍ이정용(24대) 등 4명이다.

 이익흥을 제외한 3명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다. 이익흥은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에 올랐다.

 경남청은 지난 5일 역대 친일인사 4명의 사진을 흰 종이로 가렸다가 오후 들어 역대 국장ㆍ청장 사진을 모두 철거했다.

 경찰은 권위적 문화 청산을 위해 지난해 말에도 4층 회의실에 있던 역대 국장과 청장 사진을 뗀 바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역대 국장ㆍ청장 사진을 모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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