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낚시관리공동체 선어중매인협회 각각 100만원씩… “도움 됐으면”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남해군낚시협회 미조면 낚시자율관리공동체와 남해군수협 선어중매인협회가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남해군낚시협회 미조면 낚시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지용철)가 군수실을 찾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용철 위원장은 “제13회 보물섬남해군수배 전국바다 낚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남해군수협 선어중매인협회(회장 이조룡)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조룡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선어중매인협회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