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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산청 딸기` 명품 맛 알린다
한국 대표 `산청 딸기` 명품 맛 알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12.0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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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촌서 홍보 행사 14∼15일 농업인 등 참여
빨리먹기 대회 등 체험 `다채` 군 농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가 오는 14~15일 양일간 동의보감촌에서 `2019 산청명품딸기 홍보 행사`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가 오는 14~15일 양일간 동의보감촌에서 `2019 산청명품딸기 홍보 행사`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2017~2019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된 `산청 딸기`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홍보 행사가 열린다.

 산청군과 산청군딸기연합회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동의보감촌에서 `2019 산청명품딸기 홍보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 박우범 도의원, 연합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촌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화합을 꾀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딸기 시식회와 딸기 빨리먹기 대회, 딸기 예쁘게 담기 대회 등 `산청 딸기`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함께 한다.

 농산물판매장에는 산청 특산품인 딸기와 곶감, 건채나물, 도라지, 식초류 등이 판매된다. 전시장에는 딸기를 이용한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산청 딸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탄탄한 식감, 새콤달콤한 맛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지역 내 800여 농가가 430㏊ 면적에서 연간 1천여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군 대표 소득작목이다.

 한편, 군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산청 딸기`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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