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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
경남농협, 2년 연속 연도대상 수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12.08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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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옥종농협 딸기공선출하회 2019년 우수 생산자조직 대상
정명화 하동옥종 조합장
정명화 하동옥종 조합장

 경남농협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경남농협은 지난해 남밀양농협(참감자공선출하회)에 이어 지난 5일 하동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 GAP딸기공선출하회(회장 곽상용)가 2019년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생산자조직은 전국 2천여 개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공동선별ㆍ공동출하ㆍ공동계산 실천 조직 중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산, 선별, 출하 등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하동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는 지난 2011년 7월 결성해 현재 135명의 회원으로 운영 중이며 농민조합원이 정성들여 생산한 최고품질의 딸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금차 연도대상 조직으로 선정됐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판매의 기초 생산자조직인 `공선출하회`의 내실을 다져, 더욱 규모화ㆍ전문화된 조직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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