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ㆍ3일 타 시군 전입 지방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유산과 행복마을학교 현장체험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역 문인의 해설을 들으며 지역 내 하일면 학동마을 서비 최우순 선생 순의비와 김열규 민속ㆍ국문학자 생가， 고성소을비포진성을 둘러보고 잊혀진 우국충절과 향토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고성교육의 행복교육지구 선정으로 운영 중인 협력형 마을학교 현장에서 도예체험활동을 해보며 교육 정책에 대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 간에 교육 정책 실현의 애로점， 개선점에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