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가 하반기 신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사상 확립을 위한 ‘영화 소통 데이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화 소통 데이트’는 잘못된 정책과 영혼 없는 관료들의 갑질 행태를 비판한 영화 ‘나, 다니엘블레이크’를 관람함으로써 이제 막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시민들 대하는 적극적인 행정 등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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