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 호롱불봉사단, 나눔 실천
부산대 어린이병원 학습자재 전달
양산세관(세관장 이원상) 호롱불봉사단은 5일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학습자재를 전달하는 등 학생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장애로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10년에 개교한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는 현재 초등반, 중등반 각 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양산세관 호롱볼봉사단은 입원 및 치료를 받으면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칼림바 등 학습 자재를 전달했다.
지난 10월에도 지역 내 무궁애학원 장애인들과 사랑의 탁구 경기 및 탁구 용품을 전달한 양산세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병원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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