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경남마산로봇랜드’ 작은 개선 실천이 정상화 앞당긴다
[기획/특집]‘경남마산로봇랜드’ 작은 개선 실천이 정상화 앞당긴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12.0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ㆍ홍보 등 미흡한 사항 점검

석곡IC에서 내포IC까지 진ㆍ출입로 개통 서둘러야
입장료 타 공원보다 비싸 기구 키높이 제한 홍보 미흡
잦은 안전사고 문제점 지적 쉼터ㆍ그늘막 등 휴식처 부족
지역 연계관광 로드맵 조성 대중교통 안내판 설치 시정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앞으로 갈 길을 정상화 수준에 끌어 올리기 위해 경남도, 창원시, 경남마산로봇재단 등 공공기관과 위탁운영회사인 (주)서울랜드 서비스, 민간사업자들이 하루 빨리 해결책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를 해야만 된다는 제1편에 이어 제2편에서는 시설 및 홍보, 입장료 등 당장 개선해야 될 근본적 사안들을 지적하겠다. △경남마산로봇랜의 진ㆍ출입로 조기개통 △입장료의 개선 △입장객들의 키높이 제한 사전홍보 철저 △잦은 안전사고의 문제점 개선 △쉼터의 부족 △경남마산로봇랜드 중심의 연계관광의 로드맵 및 홍보 △입장객들의 체험후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하겠다.

석곡IC에서 현동IC(현동 사거리)까지의 토복, 교각 기초공사현장 모습.
석곡IC에서 현동IC(현동 사거리)까지의 토복, 교각 기초공사현장 모습.

 △ 경남마산로봇랜의 진ㆍ출입로 조기개통

 우선 경남마산로봇랜드(이하 마산로봇랜드)를 오가는 차량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마산로봇랜드의 진ㆍ출입로를 조기개통 해야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마산로봇랜드 진입로 중 석곡IC에서 내포IC까지는 마산로봇랜드 준공일(9월 7일)에 맞춰 이미 준공해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으나 현재 석곡IC에서 현동IC(현동 사거리)까지는 내년 6월께 준공예정으로 토목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마산로봇랜드를 이미 다녀온 사람들에 따르면 “진입로의 첫부분인 현동IC가 개통되질 않아 사람들이 처음 마산로봇랜드를 찾아갈 때 어디서 어떻게 찾아 들어가야 하는지 분간이 안 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호소했다.

 일부 사람들은 마산로봇랜드를 다녀온 후 “들어가는 진입로도 개통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산로봇랜드를 조기 개장했다”며 행정기관을 질타했다.

 사정은 이런데도 진입로의 현동IC에서 석곡IC(4㎞)까지의 구간도로는 아직까지 기초공사인 토목공사와 교각(橋脚)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사의 진척은 아직까지 산 넘어 산이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 공사는 내년 6월 말까지 준공 예정”이라며 “다른 지역의 공사와 겹쳐 조기개통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 또한 경남도와 부산국토관리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현동IC에서 석곡IC(4㎞)까지의 구간을 조기개통을 해야만 되는 것이다.

 앞으로 개통 때까지 7개월여 동안 서울, 부산, 대구 등 외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은 마산로봇랜드를 찾아가기 위해 구산면의 급 커브길을 따라가면서 헤매는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경남마산로봇랜드 쾌속열차 놀이기구 앞에 설치된 키높이 제한 표지판.
경남마산로봇랜드 쾌속열차 놀이기구 앞에 설치된 키높이 제한 표지판.

 △ 입장료의 개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과천 서울랜드, 서울 어린이 대공원, 용인에버랜드, 롯데월드 종합, 대구의 이랜드, 양산의 통도환타지아, 김해의 롯데워트파크 등은 각종 놀이시설과 테마시설을 갖추고 주고객(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상대로 연중 개장해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면 전국의 각 놀이공원은 시설과 규모, 서비스, 놀이기구의 종류, 부대시설 등이 제각각이어서 놀이공원의 입장료는 운영회사의 첨예한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지면에 공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각 놀이공원에서는 입장료를 결정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리라 본다. 마산로봇랜드의 입장료의 기준은 어디서 어떻게 정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산로봇랜드를 다녀온 사람들은 “요금이 다른 놀이공원보다 비싸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국 각 놀이공원의 요금은 인터넷으로 전부 공개하기 때문에 비교를 해보면 된다.

 입장료 문제도 관계 부처별로 또 한번 더 신중한 논의를 거쳐야 될 부분이다.

 왜냐면 입장료가 다른 놀이공원보다 비싸면 사람들이 발길을 돌리기가 일쑤이기 때문이다.

스카이 타워 앞 키높이 제한 표지판.
스카이 타워 앞 키높이 제한 표지판.

 △ 입장객들의 키높이 제한 사전홍보 철저

 마산로봇랜드 내에 22종류의 놀이기구와 11개 부문의 콘텐츠들이 산재해 있다.

 이 놀이기구 중 규모와 크기 재원, 특성이 다 틀리기 때문에 마산로봇랜드 측에서 각 놀이기구 앞에 안내판을 이용해 키 높이 제한(80㎝~130㎝)을 두고 있다.

 여기서 놀이기구마다 각각 10㎝~30㎝ 등 약간의 차이는 있다.

 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이들을 대동하기 때문에 키높이 제한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왜냐면 마산로봇랜드들 구경키 위해 1개월 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의논해 어린이들을 데리고 마산로봇랜드을 찾는다. 하지만 놀이공원 앞에 와서 줄서 기다리다 막상 놀이기구를 탈 순간 키높이 제한에 해당돼 놀이기구를 타질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결국 로봇랜드에 대한 갖은 불편을 호소하면서 입장료 환불과 함께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객유출의 첫 단계가 되는 것이다.

 이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종 매체를 통해서 광고를 할 때 각 놀이기구마다 키 높이를 미리 예시하거나 신문이나 TV광고를 게재할 때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할 때는 “키높이 제한이 있다”는 문구를 강조하면서 분명히 삽입해야 한다.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데리고 집에서 출발하기 전 입장할 때 놀이기구의 키높이를 미리 예상하면서 로봇랜드를 입장하면 로봇랜드를 관람하는 데 있어 많은 보탬이 되면서 사람들의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업을 할 때 이 부분들을 사전에 사람들에게 알려줘야 할 것이며, 로봇랜드 홍보의 각종 팸플릿 제작 시에도 이 문구를 꼭 삽입해 조그마한 실수로 인해 입장객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만 된다.

 놀이기구 키높이의 사전홍보 미비로 인해 사람들이 마산로봇랜드에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새로운 항해 일일안전점검표시판.
새로운 항해 일일안전점검표시판.

 △ 잦은 안전사고의 문제점 개선

 마산로봇랜드의 신규 입사자의 교육은 다음과 같다.

 마산로봇랜드의 운영팀 자체 신규 입사자의 교육은 입사 후 즉시 실시하며 △현장 고객 응대를 위한 CS교육 (1시간) △안전 운영을 위한 안전 운영 교육 (1시간) △법정 안전교육 등 안전팀 집중 교육 (1시간) 등 총 3시간 정규 교육 후 현장에 투입돼 선배사원들과 함께 기종실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관리자와 현장직은 총 64시간씩 각각 받고 있으며, 입문교육 2일(16시간), 공통 직무 교육(8시간), 현장교육 5일(40시간)을 받고 있다. 교육내용은 로봇랜드의 핵심가치 미션, 비젼, 목표 등 각종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3개월여동안 마산로봇랜드의 놀이기구와 테마파크에서 단순 안전사고가 발생해 한번 왔다 간 사람들은 단순안전사고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도 큰 안전사고가 아닌 한 탑승객이 놀이기구를 탈 때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출발하거나, 이동기구가 잠시 멈춰서면서 발생하는 단순사고였던 것이다.

 이 같은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 연중무휴 영업을 하는 마산로봇랜드의 사정상 영업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 10시 이후나 영업시간 시작 전 오전 9시까지 안전요원과 놀이기구 설비기사들이 항상 현장 내를 순찰하면서 눌이기구에 대한 정비의 기본 순리인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라는 말처럼 놀이기구의 안전정비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게끔 노력해야만 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같은 조그마한 사고가 발생해 마산로봇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합심해야 된다.

 우리사회에선 안그래도 말 많고 탈 많은 일들이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 경미한 안전사고로 인해 소문이 나돌아 마산로봇랜드의 입장객 수가 줄어드는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

 △ 쉼터와 그늘막 부족

 마산로봇랜드 내에 압장객들이 경내를 돌면서 잠시 쉬어 갈 장소가 마땅히 없다.

 곳곳의 푸드존에서 설치해 놓은 파라솔과 의자밖에 없다. 단체관람의 경우 비용부담 때문에 이 곳을 이용하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의 경우 수십여 명이 단체관람을 하면서 가방이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장소를 구하질 못해 놀이기구의 빈 공간 땅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그 위에 각종 개인 물품을 보관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자 인솔자가 여름철에는 뜨거운 햇빛 아래서 가방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 되곤 한다. 쉼터와 그늘막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 종업원들의 근무지 배치 평등과 근무조건

 “근무지 부대시설의 조속한 설치 시급하다”는 부문은 특집기획기사 보도 후 회사와 종업원들간의 첨예한 대립관계가 형성될 수 있어 충분한 보충취재를 거쳐 사회면에서 직접 다루겠다.

 △ 연계관광의 로드맵 및 홍보

 경남 마산지역에서는 연계관광지가 즐비해 있다. 마산로봇랜드를 기점으로 인근에는 마산 어시장, 돝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저도연륙교(일명 과이강의 다리) 스카이 워크. 저도 둘레길, 해안둘레길, 마창대교, 창원 성주사 등 연계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창원시티투어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리무진 2층버스를 타고 창원시 전체를 구경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마산로봇랜드의 구경을 마치고 2층버스를 타고 마음껏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현장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창원시티투어버스도 연계관광과 접목시켜 마산로봇랜드를 구경한 어린이들에게 접속관광을 시키는 것도 외지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 첫 단계일 것이다.

 그래서 마산로봇랜드의 로드맵을 제작할 때각종 관광지를 접목시켜 관광객들이 하루를 머물고 갈 수 있는 마산연계관광지 로드맵을 만들어야만 한다.

 경남도,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창원시 서울랜드 측은 이 같이 중요한 사항들을 꼭 챙겨 외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고 마산로봇랜드를 구경하고 갈 수 있는 관광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만 된다.

 놀이공원의 가장 성수기인 내년 3~5월까지 기간에 미리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철두철미하게 각종 홍보를 실시해야만 되는 것이다.

 △ 입장객들의 체험후기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하면서 관광객들이 가장 대접받고 싶어 하는것은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사람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주)서울랜드의 대표 및 전 종업원 그리고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당담자들 모두 다함께 이 지역 마산로봇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놀이공원 분위기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만 된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과 종업원들의 친절한 행동과 말 한마디가 평생 추억에 남는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마산로봇랜드를 관람한 후 일부 사람들은 △요금이 비싸다 △키 높이 제한 때문에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질 못했다 △집에서 출발할 때 놀이기구의 키 높이 제한을 모르고 마산로봇랜드를 찾았다 △마땅한 먹거리가 없었다 △놀이기구를 관람한 후 마땅히 쉴 장소가 없었다 △매표소 근처에 대중교통의 안내판 설치와 시내버스의 정류소 지점 표시 안내가 돼 있질 않았다 등 많은 부문에서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기자는 이 같은 요구조건들을 개선 또는 시정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산로봇랜드와 관련이 있는 관공서와 운영회사가 일심동체가 되면 다 해결될 사안들이다.

 하루빨리 사람들이 원하는 각종 사안들을 해결해야만 경남마산로봇랜드호의 항해는 순조로울 것이다.

 경남마산로봇랜드가 “앞으로 핑핑 잘 돌아가야”만 제2단계사업의 첫 단추를 잘 끼울 것이다. 다같이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경남마산로봇랜드의 활성화이자 살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