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진상규명 촉구
자유한국당 북한선원 강제북송 진상규명 TF 소속 이주영 위원장은 3일 우리 정부가 선원 2명에 대한 생사 확인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이주영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7일 강제북송된 북한 선원 2명의 생사와 관련해 `도살장에서 처형되며 내포가 뜯긴 채로 죽었다`라는 구체적인 전언이 있다"라며 "정부는 이들 선원에 대한 생사를 즉각 확인하고 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내기관은 물론 국제기구까지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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