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26 (목)
마산 노산동, 벽화ㆍ오픈갤러리 개장식 후 작품 관람시간 가져
마산 노산동, 벽화ㆍ오픈갤러리 개장식 후 작품 관람시간 가져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2.03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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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은 3일 오후 2시부터 벽화거리 및 청라 전망대에서 기관ㆍ단체장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해 `벽화 및 오픈갤러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수도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와 추억이 살아있는 문학마을 노산동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노후벽화 보수작업부터 시작해 지난달 노산동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의 작품과 주민들의 시화(시와 그림)작품 34점을 부착해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산동 주민자치회 서영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추억이 살아있는 문학마을 노산동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헌신해 줘 벽화 및 문학관 옆 미술관 오픈갤러리가 멋지게 완성되지 않았나 싶다. 경남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정은희 교수님을 비롯한 직원과 학생들, 시화를 그린 주민과 그림을 그려준 삼성ㆍ노산 어린이집원생들, 모두에게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근희 노산동장은 "벽화거리 및 오픈갤러리의 작품들이 주민과 노산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행복한 힐링의 공간이 됐음 한다. 많은 분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이 공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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