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남해지점, 김치 기탁 저소득 가정ㆍ소외계층에 전달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강명조)이 지난 2일 남해군수실에서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김장김치 69박스(10㎏)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강명조 지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지난달 27일 창원시 경남은행 본점 주차장에서 은행 직원 등이 담근 김치로 남해군은 읍ㆍ면 주민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조 지점장은 “이번 기탁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늘 남해군민과 함께하는 경남은행 남해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도 “어려운 경기 속에서 펼쳐진 경남은행의 이웃사랑 실천은 남해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남해군의 각종 행사 등에 온누리 상품권과 각종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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