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일 침대 매트리스 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 지누스(대표 이윤재)로부터 매트리스 1천4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매트리스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관리하는 결연 세대와 적십자 봉사회에서 발굴한 위기 가정 1천400세대에 전달됐다. 지누스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상자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지누스만의 압축 기술로 매트리스를 압축해 설치 기사 방문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Hope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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