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원, 전동보조키트 후원금 전달 1천만원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쾌척
㈜세원(대표 김창호)은 지난달 28일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전동보조키트 구입을 위해 1천만 원을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 쾌척했다.
이번에 후원한 전동보조키트는 전동보조동력장치를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와 같이 사용 가능한 보조기구로 장거리 이용 시 승용차에 싣고 다닐 수 있어 장애인이동권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복지관 담당자는 고가의 장비로 장애인분들의 요청에도 구입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장비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소문을 들은 분들의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이번이 ㈜세원의 장애인복지를 위한 5번째 지원으로 지금까지 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 장애아동 나들이 지원, 사랑의 쌀나누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저온창고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기업의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여진다.
김창호 대표는 “이번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과 기업이 함께 한 후원이라 더 뜻깊다”며 “양산시 내 장애인분들의 자유로운 이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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