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6:12 (토)
대한항공,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
대한항공, 외투 무료보관 서비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12.02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항 T2ㆍ김해공항 제공 1인당 한 벌 최대 5일 무료
대한항공은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탑승객에게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한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습.
대한항공은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탑승객에게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한 승객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습.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천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인천국제공항(T2)의 경우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인천공항의 경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 외투를 맡기면 된다. 수령은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가능하다.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항공기 운항이 종료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