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 다양한 맞춤형 구직 서비스 제공
함안군은 올해 9번째 ‘사회적기업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난달 29일 칠원읍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북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예그리나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표자와 1:1 면접을 비롯해,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이력서 작성 방법 안내,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맞춤형 구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간이나 거리상의 제약으로 함안군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구직자들과 삼칠지역(칠원, 칠서, 칠북)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칠원읍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 성공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설명회’ (12월 3일, 칠원읍 LH아파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12월 19일, 대산면사무소)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12월에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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