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04 (금)
고양이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쾅’
고양이 피하려다 중앙분리대와 ‘쾅’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12.0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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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20대 운전자 경상
 운전 중 도로에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다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7시 20분께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편도 3차로 도로 2차로를 달리던 SM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아 운전자 A씨(27)가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차량이 몰려 20여 분간 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A씨는 차로에 있던 고양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과속이나 음주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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