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역을 향해가는 노래열차가 오는 5일 19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50여 명으로 구성된 하동군 시니어합창단은 실버세대의 행복한 생활과 새로운 문화생활의 향유를 위해 출발한 하동군 시니어합창단은 웃음 넘치는 즐거운 합창단으로 굳건히 자리 잡으면서 하동 최고의 힐링합창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야생차문화축제,섬진강채첩축제,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 내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행복한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사하고 정기연주회 때는 뛰어난 실력과 재미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선사하기도한 실버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강기남 베이스 파트장은 “느즈막의 행복을 시니어 합창단에서 찾은 것 같아 마냥 일이 즐겁다”며 “나머지 인생을 즐겁게 지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특별출연으로 한국최고의 요들그룹 서용율과 친구들이 아름다운 산장 등을 노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