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 창원상공회의소 5층 챔버라운지에서 전문가 그룹과 지식재산지원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여 명의 전문가 그룹과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참여해 올해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의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하고 사업수행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지식재산창출사업과 지식재산창업촉진사업의 변경되는 사항을 전문컨설턴트가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지식재산 지원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2020년에는 올해보다 3억여 원이 증가한 총사업비 23억여 원을 조성해 특허청과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등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역지식재산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창출지원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ㆍ실용신안ㆍ상표ㆍ디자인 등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함과 아울러, 초기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기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식재산경영전략 및 지식재산기술전략을 수립하는 등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창업초기 중소기업 등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주고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