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발전 방법ㆍ노하우 함께 공유하죠”
“전통시장 발전 방법ㆍ노하우 함께 공유하죠”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11.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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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방시장 견학장소 ‘인기’ 타지 상인 3년간 1천명 방문
김해 삼방시장이 다른 지역 전통시장의 견학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 견학 모습.
김해 삼방시장이 다른 지역 전통시장의 견학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경북 칠곡군 왜관시장 견학 모습.

 정부의 각종 육성사업 선정 등으로 발전을 거듭한 김해 삼방시장이 다른 지역 전통시장의 견학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김해시에 따르면 1990년대 형성된 삼방시장은 2013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시작으로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고 2016년 골목형 시장 지원사업으로 더 발전한 모습을 이뤘다.


 특히 2018년, 2019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공모에도 선정돼 3년 연속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한다.

 삼방시장이 국내 전통시장 선진지로 타 지역 시장 상인들이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한 것은 골목형 시장 지원사업 이후인 2017년부터이다.

 상인회에 따르면 인근 부산과 울산은 물론 대구, 전남, 전북, 서울 등지 첫걸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지역선도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 상인 1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난 20일에는 양산 서창시장 상인과 양산시 관계자 20여 명이 방문해 삼방시장 안오영 상인회장의 특강을 듣고 시장 곳곳을 견학했다.

 삼방시장은 외형적인 발전뿐 아니라 상인들도 화재안전교육부터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가격ㆍ원산지 표시 등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이용객과 어린이,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람쥐 미니기차 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깔끔한 상품 진열,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작지만 강한 시장이라는 이미지로 전국 전통시장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안 상인회장은 “다양한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이 방문하고 있고 우리 시장 역시 견학 오신 모든 분들에게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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