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미 단일품종 품위ㆍ식미 인정 명성 되찾고 의령 쌀 우수성 알려
의령군은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남도지사로부터 경남 우수브랜드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이 우수상 쌀 인증패를 받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의령 `토요애 쌀`을 비롯해 6개의 브랜드 쌀이 전시ㆍ홍보되는 이번 행사에서 토요애 쌀은 계약재배를 통해 새일미 단일품종으로 생산해 표준화된 재배관리와 현대식 가공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어 밥맛이 우수함을 인정받고 쌀 품위와 식미 평가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2016년 장려 브랜드 쌀 선정 이후 끊어졌던 토요애브랜드 쌀의 명성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의령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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