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품ㆍ서비스ㆍ관광이 하나로 합쳐진 한방 항노화 산업의 융합 모델을 제시하는 항노화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약초생산부터 연구산업， 관광과 휴양， 의료산업， 치유와 체험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군 홍보관 운영과 함께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항노화 제품 전시하고 딸기를 이용한 `베리까나페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간디 숲속 마을협동조합은 각종 생강차 시음 행사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항노화 기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엔앤씨 메디메틱(주)， 한방 수피아， 아름누리 영농조합법인 등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항노화 제품 홍보를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산청 한방 항노화 산업과 각종 제품을 널리 알려 `한방 항노화ㆍ힐링 관광 중심지 산청` 알리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