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지난 22일 의령천 둔치에서 오윤석 군협의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숨은 자원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했다.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읍면의 남녀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고철, 폐지, 헌옷, 담요 등의 폐자원을 수집했다. 강순달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려 자연 환경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매대금은 불우이웃 돕기, 마을별 경로위안잔치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